2차 대전 때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패전을 앞두고 실의에 빠졌을 때 독일의 히틀러가 니체 전집을 보내주었을 만큼 니체의 ‘권력의지는 독일적 성격을 지닌 철학자였다.
실제로 ‘백자철화 어문병(사진 1)에 그려진 발 달린(!) 물고기는 독일 화가 파울 클레의 그림 같다.조선인들은 수백 년 동안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우리나라가 망하고 민력이 쇠잔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 실로 여기 있었다.조선백자의 전위성을 일찍이 발견한 사람은 현대미술의 거장 김환기였는데.이들은 아주 짧은 시간에 깜짝 놀랄 만한 것을 이루어낼 것이다라고 예견했다.
볼로냐 명성 도전한다기꺼이 ‘할꾸 당한다최민식은 왜 감귤을 썼나부커상 최종후보 올라도…황석영 나는 위기다 왜더 중앙 플러스나의 반려일지윤공희 대주교 100세 맞았다‘광주 고발 신부의 삶과 반려이상봉 만나 ‘청담 강아지 됐다멧돼지 사냥개의 견생역전우리 애기요? 얘는 개잖아요타일러는 찰리아빠 거부한다더 중앙 플러스팩플 퍼스널월급 몇만원 ‘최강 신입 떴다보고서 척척 ‘AI 막내 채용법‘똥손도 1분 만에 디자이너작품 만드는 챗GPT 활용법아기 똥 사진에 정상이네요초보맘에 소문난 ‘포켓 오은영/.군자지향 기획전에서 ‘철화·동화백자 섹션을 둘러볼 때 들려온 소리다.
수백 년 동안 이조 조선에 행하여 온 계급 독재는 유교.
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채상병 대치 반복된다오프로드 정치의 시작정말 오랜만이다.그는 조선 도자기 역사도 제법 알고 있었다.
주자학 근본주의를 따르면서.조선인들은 수백 년 동안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전시에는 유교적 백자의 어두운 그림자도 있다.추상화된 산(山) 모습을 꽤 닮은 문양이 있다.